오션 블러바드






Category: 25 Water
코니 아일랜드, 뉴욕
대서양의 고요한 아침. 정말 사랑스럽습니다. 코니 아일랜드는 보통 활기찬 해변으로 가득하죠. 저는 그 반대를 원했습니다. 사람들이 좀처럼 보지 못하는 선(禪), 고요함, 분위기를 원했어요. 일출에 맞춰 알람을 맞추고 섬으로 향했습니다. 한겨울이라 사람들을 피할 수 있었죠. 쉽지 않은 일이었지만, 차갑고 안개 낀 겨울 아침이 그 효과를 톡톡히 해냈습니다.
저는 제티 아래에서 독특한 시점을 선택했습니다. 수렴하는 선과 파스텔 색조가 마음에 들었어요. 안개 낀 아침의 은은함이 제가 추구하던 분위기와 느낌을 사진에 담아냈습니다. 넓은 시야를 강조하기 위해 파노라마 촬영을 했고, 마치 사진 속으로 들여다보는 듯한 느낌을 주었습니다.
물과 파도를 평평하게 만들어 수평선과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도록 아주 긴 노출을 사용했습니다. 단순한 사진이 아닌, 그림 같은 느낌을 주기 위해서였죠. 그 결과는 성공적이었습니다. 맨해튼에서 가장 번화한 해변 중 하나에서 고요함, 선(禪), 그리고 아침의 평온함을 담아냈습니다. 그것이 바로 사진의 전부입니다. 아주 소수만이 볼 수 있는 특별한 분위기를 포착하는 것이죠.









